청년과 각계 전문가 그리고 독자의 참여가 확대되면 될수록
세상은 우리 소망대로 달라질 것입니다.

무지와 위선 그리고 극단적 분열과 대립이 일상이 된 혼돈의 시기에 FNO는 인간의 자유와 공동체 질서의 조화를 지향하며, 헌법적 가치를 그 중심에 두고 우리 사회의 의제 비평과 대안 마련을 위해 출범합니다. 미래세대인 청년의 패기와 참신성이 그 한 축이 되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릴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서언회)를 비롯한 다수 청년 언론인들이 필진으로 참여합니다. 그리고 국제정치, 경제, 산업, 교육 등 각 분야 연구자, 전문가의 대안을 또 다른 한 축으로 하여 우리 사회의 근본적 변화와 발전을 추구할 것입니다. 나아가 급변하는 세계의 신질서를 예측하고 분석하여 우리의 주권이 존중받고 세계 각국은 번영을 위해 교류하고 연대하며 다양성의 가치가 수용되는 그런 신질서 건설을 위해 FNO는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FNO는 창간 정신에 부합하는 현재 우리 사회 번영의 토대를 건설한 선배세대의 경험을 기록하며 교훈과 과제로 삼으려 합니다. 특히 조국의 독립과 근대화를 위해 노력하면서도 당시로 서는 드물게 국제적 안목을 갖고 있던 송재 서재필 선생의 재평가를 위한 선양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분의 철학과 비전이 21세기 한국 사회에 어떻게 현재 적 가치를 가질 수 있는지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디지털서울넷(주)와 FNO는 비평과 대안을 그 시작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TV, 공공정책연구원 등으로 그 책임을 확대해 갈 것입니다. 디지털서울넷(주)과 FNO는 디지털 양방향성을 지향하며, 여러 문제의 대안 마련을 목표할 것입니다. 청년과 각계 전문가 그리고 독자의 참여가 확대되면 될수록 세상은 우리 소망대로 달라질 것입니다. 그런 소망의 실현을 위해 FNO는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서울넷(주) 그리고 FNO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