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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위원 김도형

    전문위원 김도형

    법무법인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장

    법학박사, 공학박사

      최신 칼럼

      •  ESG규제, 시의적절한 개선이 필요

        ESG규제, 시의적절한 개선이 필요

        최근 정부에서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킬러규제’를 발굴해 신속하게 개선한다고 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 고금리 등 3중고라는 국내·외 여건 등을 고려하면 시의적절하고 바람직한 방향이다. 지난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에 의하면, 글로벌 100대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중 17곳이 한국에서 규제로 인해

        2023.08.02 10:29
      • ESG경영, 기업의 대응과제는 환경(E)

        ESG경영, 기업의 대응과제는 환경(E)

        최근 기후변화가 ‘기후위기’로 인식됨에 따라 ESG 중에서도 특히 E, 환경 분야가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환경(E)의 경우 무엇보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가 중요하다. EU, 미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순환경제 등의 입법,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기업의 ESG 경영이 본격적으로 국내에 유행하기 시작한 것도 기후변화가 ‘새로운 투자 키워드’

        2023.05.02 17:37
      • ESG 입법, 새로운 규제가 되지 않아야

        ESG 입법, 새로운 규제가 되지 않아야

        ESG는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로서 아직까지 법적인 정의는 없다. 그런데 ESG 혹은 각 구성요소인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의 내용이 포함된 법률은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간 다양한 입법의 시도가 있었고, 최근에는 급기야 ESG 기본법에 대한 논

        2023.04.14 09:56
      • ESG 투자는 지속가능한가...

        ESG 투자는 지속가능한가...

        국내·외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투자에 있어서 고려해야 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되었다. 예컨대, 2006년에 ‘유엔 책임투자원칙(PRI)’에 반영되었고, 2015년에는 ‘국민연금법’에 투자의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ESG 투자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즉 장기적으로 기업의 수익성에도 큰 영향을 준다는 가정에 기반한다. 실제로 ESG

        2023.03.24 15:26
      • ESG경영은 지속가능한가...

        ESG경영은 지속가능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국내에서는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도 광풍이 불고 있다. ESG라는 개념은 UN 글로벌콤팩트의 ‘Who Cares Wins’보고서에서 최초로 공식화되었다. 이후 금융회사들이 투자대상 기업을 평가하기 위한 ‘유엔 책임투자원칙(PRI)’에 반영됐다. 그러나 여전히 거기에 대한 법적

        2023.03.08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