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푸트니크 한국특파원 전 노동일보 사회2부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원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원
2024.09.06 14:40
2024.09.11 19:11
2024.10.16 13:34
2024.09.30 12:46
2024.10.25 15:42
한국 언론의 출입기자단 제도는 고질적인 문제로 오랫동안 지적돼왔다. 그 배타적이고 폐쇄적인 운용에 대한 비판이 지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기득권화 한 현장의 기자들도, 기자실을 제공하는 해당 부처와 기관 역시 기자단에 책임을 떠밀며 모르쇠로 일관해왔다. 취재를 위해 찾은 러시아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오전 외무부 출입기자 브리핑 과정 동안 한국과 다
2024.11.21 15:1415일(현지시간) 남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지도자 회의가 열린다. APEC 회원국 정상들은 해마다 11월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전과 그 실현 방안을 논의한다. APEC은 1989년 11월 최초 12개국이 창립 회원국으로 참여, 1993년 11월 미국 시애틀에서 제 1차 회의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 이
2024.11.15 12:32지난 11월8일치 영국 종이신문의 1면 편집은 사뭇 파격적이었다. 일론 머스크 가족과 트럼프 가족이 함께 트럼프의 마라라고 별장에서 함께 찍은 양가 합동 가족사진을 신문지 1면 상단부 전체에 배치했기 때문이다. 가 작심하지 않고 모이기도 쉽지 않았을 양가 가족 17명의 단체사진을 트럼프 당선이 확실시 된 날 1면 머리에 앉힌 이유가 뭘까. 양가, 정확히
2024.11.13 11:21우크라이나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러시아가 아닌 것 같다. 뿌리부터 부패해 자국민 수십 만명의 목숨을 팔아 사익을 챙긴 우크라이나의 승리일 리도 없다. 이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다름 아닌 미국이다. 왜 그런가. 벨라루스계 아버지와 영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의 빅토리아 눌런드 전 국무부 부장관 대행은 지난 2014년 당시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2024.11.01 14:43러시아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 누가 대통령이 되든 우크라이나 전쟁을 쉽게 끝낼 의지가 없다고 본다. 그렇기에 대선 후 오히려 대러 공세를 강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 강한 경고를 보냈다. 다만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대리전 파트너로 삼고 강력한 하이브리드 전쟁을 주도해 왔지만, 패색이 짙어진 우크라이나가 꼼수 없는 평화 협상에 임할 경
2024.11.06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