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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위원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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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푸트니크 한국특파원

    러시아 스푸트니크 한국특파원 전 노동일보 사회2부장 아시아기자협회 회원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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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전시특수를 뉴딜정책으로 연결해 성장 기반 확대로

      러시아, 전시특수를 뉴딜정책으로 연결해 성장 기반 확대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분쟁 와중에도 도로와 공항 등 교통 인프라와 주택 등 국토 개발에 멈춤이 없었으며 , 전쟁 4년차를 맞는 2025년 현재 이미 눈부시게 달라진 국토 인프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모스크바 수도권 이외에도 극동과 극북 등 국토의 구석구석까지 공항과 철도, 주택 등 사회 인프라를 빠른 속도로 개선한 점이 눈에 띈다. 2018~2024

      2025.05.30 10:28
    • “서방이 지구 질서 주도?", 러시아, 새 지구촌 거버넌스  구축중...

      “서방이 지구 질서 주도?", 러시아, 새 지구촌 거버넌스 구축중...

      유럽 지도자들은 요즘 ‘유럽 재무장’에 진심이다. 하지만 ‘재무장’이라는 구호 자체가 “지금의 무장 수준이 최저 수준”이라는 표현이라는 점에서 ‘역설적’이다. 지역 안보를 과도하게 의존해왔던 미국의 경제 상황 악화와 지구촌 리더십 위기는 유럽 안보의 축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존재 기반 자체를 허물고 있다.러시아는 서방의 고전적 지정학(Geopoliti

      2025.05.14 09:11
    • 공익의 사익화 부른 이기적 탐욕…쾌락의 재발견

      공익의 사익화 부른 이기적 탐욕…쾌락의 재발견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소설 이 한국 예술가들에 의해 뮤지컬로 각색됐다. 뮤지컬 를 다룬 몇몇 칼럼에서는 대체로 ‘도덕’과 ‘욕망’을 대비시킨다. 하지만 ‘도덕’도 ‘욕망’도 모두 ‘쾌락주의(hedonism)’의 범주 안에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쾌락이 인생의 목적이며 최고의 선이라 여겨 쾌락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는 것을 도덕 원리로

      2025.05.09 12:20
    • 누구의, 누구에 대한 2차대전 승리인가?…갈라진 세계, 구겨진 역사

      누구의, 누구에 대한 2차대전 승리인가?…갈라진 세계, 구겨진 역사

      “미국에 있어서 2차 세계대전은 큰 전쟁이죠. 하지만 러시아인들이 싸웠습니다. 러시아가 승리했습니다. 여기 서양에서는 이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지금 세상은 끔찍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반전영화 을 만드는 등 할리우드의 대표적 진보주의자로 꼽히는 올리버 스톤 감독이 지난 3월 러시아 시리우스에서 청년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지식.먼저(Know

      2025.05.06 08:50
    • 트럼프 2기, 전쟁은 없을까?…“경제로 풀되, 수틀리면 중동전쟁”

      트럼프 2기, 전쟁은 없을까?…“경제로 풀되, 수틀리면 중동전쟁”

      트럼프는 노벨평화상을 위해 지구촌의 모든 전쟁을 끝낼 정치인일까. 글쎄다. 그의 가까운 동료 일런 머스크가 보여줬듯, 노벨상은 이들이 언제든 사양할 수 있는 껍데기일 뿐이다. 아마도 트럼프의 다이어리에도 전쟁 일정이 표시돼 있을 것이다. 역사를 보면 관세전쟁이 실제 전쟁으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 트럼프는 다만 다른 나라 전쟁에 돈을 쓰지는 않을 것은

      2025.04.17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