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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2023년 한 해 동안 최소 30개국에서 활동하는 6200명의 기자들, 707개의 민영매체, 279개의 미디어 관련 비정부기구(NGO)에 자금을 지원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7일(파리 현지 시간) ‘국경없는기자회(RSF)’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미디어 10개 중 9개는 USAID의 지원을 받는 등 최근 몇 년간 해
2025.02.09 18:54미국 정가에서는 “미국의 금융그룹만 살 찌우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당장 중단돼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베트남 전쟁 확전에 반대했다가 피살된 존 F. 케네디의 조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이하 케네디)가 대표적이다. 그는 트럼프 2기 내각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다. 케네디는 “전쟁 와중에 우크라이나의 농지 30%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
2025.02.05 15:522025년은 한러 교류 35주년이 되는 해다. 정부 차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민간 부문의 다양한 공동행사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정국 변화에 따라 많은 기회와 도전이 있겠지만, 양국 관계 앞날은 여전히 희망과 불안 사이를 오가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 전쟁 기간 내내 ‘비우호국가’ 상태인 한국 윤석열 정부 외교팀과 버거운 관계를 유지해 온 피로감이
2025.01.31 11:02대통령 탄핵사태와 한국인의 각성 한·미동맹 미국은 태평양전쟁 종전 시 식민지 대한제국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했었다. 그러나 6.25 전쟁에 참전하고 한반도 휴전체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한반도의 동북아 지정학적 중요성과 체제경쟁 중인 공산주의 세력의 확산을 막을 거점으로 인식하게 된다. 물론 이 과정에서 탁월한 정치지도자 이승만 대통령의 비전과 공산주의
2025.01.16 14:19유럽의 강국 독일, 프랑스 모두 트럼프 시대에 미국과 각을 세울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잃은 게 많고, 트럼프 시대에 또 잃을 게 많다는 게 유럽의 공통된 정서다. 특히 프랑스의 입김이 강해져 유럽연합(EU)이 집단 방위를 꾀한다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약화되고, 러시아에는 이롭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우크라이나 전쟁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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